오늘은 어느덧 가을의 마지막 절기이자,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 '상강'입니다.<br /><br />절기답게 오늘 아침 설악산 등 강원 산간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고요, 서울도 기온이 8.6도까지 떨어지며 제법 쌀쌀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낮 기온은 아침보다 10도 이상 오르겠는데요.<br /><br />서울 낮 기온이 19도로 선선하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쾌청한 가을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.<br /><br />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도 낮아 먼지 걱정 없이 바깥활동 할 수 있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낮 기온 서울 19도, 대전 18도, 광주 20도로 어제보다 4~5도가량 낮겠습니다.<br /><br />제21호 태풍 '란'은 오늘 새벽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태풍 간접 영향으로 동해 대부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령 중이고요.<br /><br />울릉도,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으로 물결이 점차 낮아지겠지만, 해상에는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.<br /><br />이번 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.<br /><br />다만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, 호남 내륙과 경남지방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가을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102310390259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